2009.08.06
올 여름의 웅장한 말씀 잔치는 어느덧 아쉬움의 여운을 남기며 3박4일의 일정을 은혜 안에서 마쳤습니다.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 함께 넘치는 영육의 양식을 먹고 마시며 생활했던 모든 성도는 ‘승리자’입니다.
고열의 날씨였기에 말씀을 받으며 온몸에 땀이 흘러내렸어도, 충분한 수면을 취할 시간이 없었기에 육신이 무척 피곤했어도, 말씀의 뜻을 감당하고자 부단히 애쓰는 모습, 끝까지 질서를 흐트러뜨리지 않으려는 모습으로 하나님 은혜의 보좌 앞에 날마다 나아갔습니다.
본 대성회의 폐회예배는 6일 아침 6시 예배로 드려졌습니다.
홍봉준 목사는 “다윗은 어떻게 등불이 되었는가? (삼하21:17, 시18:28-29)”의 제목으로, 사울 왕과 다윗 왕을 인격적인 면에서 비교하여 믿는 성도가 마땅히 취해야 할 인격에 대해 증거했습니다.
‘자기 역할에 충실하되 하나님의 뜻을 늘 구하는 인격, 사람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하나님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인격, 하나님의 사랑으로 늘 낮아지고 남의 상처를 위로하는 인격’.
모든 행사가 막을 내린 후에도,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는 아름다운 성도의 모습은 연수원 내 곳곳에서 포착되었습니다.
2만여 명이 넘게 모인 집회의 장소, 하나님의 몸 되신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을 내 몸 다루듯이 정결하게 청소하는 성도의 손길이 있었기에,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난 후에도 숙소, 화장실, 식당 등 어느 장소도 손색 하나 없이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깨끗한 모습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본 2009년 하계특별대성회를 통해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헤아려볼 때 또 한번 감개무량할 수밖에 없습니다.
평강 전 성도가 이번 말씀을 마음 육피(肉皮)에 새김으로 인해 본래 생업으로 돌아가 모진 풍파가 닥친다 해도 더욱 견고한 신앙, 성결과 거룩을 지키고자 애쓰는 신앙, 그리고 아브라함의 자녀로서 ‘복덩어리’라는 믿음만은 절대 잃지 못하리라 확신합니다.
사진 : 인터넷 선교회 사진팀
글 : 김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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