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9
직장 생활 등 생계일로 바쁜 와중에도 영혼의 훈련을 위해 교회로 발걸음을 한 청년들이 있습니다. 청년 2부 그루터기 선교회에서는 지난 15일 토요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꼬박 하루 동안 평강제일교회 내 기관 중 마지막 주자로 수련회 코스를 달렸습니다.
8월 첫째 주에 있었던 하계 특별 대성회를 통해 누렸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다시금 떠올리며 본 수련회에 임하는 청년들의 각오와 자세가 사뭇 달랐습니다.
오전에는 폭포수 같이 쏟아지는 말씀 훈련에 집중했습니다.
안창모 목사는 “가나안 땅에 대한 우리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구속사’ 관점에서 가나안을 재인식할 것을 권고하며, 우리가 바라봐야 할 가나안, 즉, 천국에 입성하기 위해서 각자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에 대해 교훈했습니다.
고재분 전도사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세우신 영영한 언약(시105:8-10)에서부터 비롯하여 마태복음 1장 예수 그리스도 족보에 이르기까지 그 언약과 족보에 담긴 하나님의 방대한 구속 역사의 한 줄기 맥을 일목요연하게 설파했습니다.
점심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르침 받은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에 주력했습니다.
골든벨, Cool Time 등의 생존 훈련을 통해 구속사 시리즈 내용을 다시금 암기하기도 하고,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 폭탄을 맞아가며 더위를 날리기도 하는,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맛보았답니다.
해진 오후에는 뜨거운 찬양의 열기로 한여름 밤의 어둠을 한 방에 날려버렸습니다.
평강제일교회에 나이나 연대의 한계는 있을 수 없습니다. 어린아이, 청년 할 것 없이 모두 하나님 앞에 한결같은 모습, 정결하고 순수한 모습입니다. 이 세상의 신령한 그루터기인 청년들도 어린 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드렸답니다.
지금은 말복 더위를 지나, 뜨거운 태양 아래 열매들이 주렁주렁 무르익어가는 시기입니다.
올 여름 말씀으로 뜨겁게 수련한 우리들도 하나님 보시기에 무르익는 열매가 되어드려야겠습니다. 2009년의 남은 하반기를 향해 달려갈 때 하나님 일에 합당한 열매, 곧 양육에 합당한 열매를 주렁주렁 맺어드리는 평강의 전 성도님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진 : 인터넷 선교회 사진팀
글 : 김미혜
-
구속사 말씀과 함께 영원한 승리를 향하여
계 17:9-17
설교 : 유종훈 목사
일시 : 2024-12-15
- 한 해의 나의 결산은? 2024-12-27
- 2024년 12월 다섯째 주 주보 2024-12-27
- 2024년 성탄감사예배 주보 2024-12-23
- 기회를 놓친 여관집 주인과 천... 2024-12-22
- 2024년 12월 다섯째 주 주보 2024-12-27
- 2024년 성탄감사예배 주보 2024-12-23
- 2024년 12월 넷째 주 주보 2024-12-20
- 2024년 12월 셋째 주 주보 2024-12-13
-
하나님의 은혜
고재근 성도
2023-10-15
-
'말씀의 일생' 휘선 박윤식 목사의 생애와 목회 발자취
'말씀의 일생' 휘선 박윤식 목사의 생애와 목회 발자취
-
2024-12-17구속사 말씀 승리의 날 감사...
-
2024-12-17구속사 말씀 승리의 날 감사...
-
2024-12-17구속사 말씀 승리의 날 감사...
-
2024-12-17구속사 말씀 승리의 날 감사...
-
2023-10-28제12회 성경 구속사 세미나
-
2023-08-142023' 목회자 구속사 하계대성회
-
2023-08-038/3 목, 2023' 하계대성회 넷...
-
2023-08-028/2 수, 2023' 하계대성회 셋...
-
2018-12-22#176. 그 책, 거울이 되다
-
2018-11-24#174. 나도 쓸모가 있다
-
2018-11-10# 173. 표현에 대하여
-
2018-10-28#172. 가짜 뉴스(Fake News)
-
2024-12-012024년 12월 오늘의 만나
-
2024-11-032024년 11월 오늘의 만나
-
2024-10-022024년 10월 오늘의 만나
-
2024-09-012024년 9월 오늘의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