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05
셋째 날 아침 성회
은혜를 향한 거룩한 여정의 세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 성회를 여는 기도에서 이봉철 목사(서북 노회 서기) 는 이번 성회를 통해 성도의 삶이 바뀌고,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귀한 목회자들이 되도록 기도해주셨습니다.
이치우 목사(수원왕성교회 담임목사, 총회 회록 서기)의 “영광스러운 직분”(고전4:1-4)이라는 설교 말씀을 통해 성도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청지기라는 신령한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 말씀을 배우기에 더욱 힘쓰고, 경건한 삶을 추구하며 세상의 빛으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행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설교 후 서정태 목사 (총회 기독 신문 발행인)는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시122:6)라는 말씀으로 이 성회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평강이 넘치는 수양관, 평강이 넘치는 성도가 되기를 축원해 주셨습니다.
청년3부 요셉선교회는 오늘 특별집회 후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한산 애니매이션 고등학교에서 고기파티를 열었습니다. 아이까지 보살피며 수련회에 참여하는 힘든 일정 중에도 매일 저녁 기도회를 가지며 은혜를 사모해 온 요셉선교회 회원들은 궂은 날씨 가운데서도 계획대로 진행된 모든 프로그램에 감사하며 캠프 파이어와 함께 수련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청년2부 그루터기선교회는 수련회 기간 동안 조별로 식사를 준비해서 나눴습니다. 평소 즐겨먹는 메뉴가 대부분이었지만, 함께 만들어 먹는 것만으로도 회원 간에 은혜와 감사를 불러오는 별미였습니다.
셋째 날 저녁 성회
신원종 장로(총회 회계)의 기도로 셋째 날, 마지막 저녁성회가 열렸습니다.
미스바성가대의 독수리가 하늘로 올라가는 듯한 찬양모습과 지휘자님의 은혜로운 지휘모습에 거듭 은혜를 받고 있다는 감탄을 시작으로 이병선 목사(총회 회록 서기, 전주아멘교회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주고 받는 사랑'(잠8:17-21, 36)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끝까지 포기하지도 변하지도 않는 사랑, 아낌없이 구하는대로 주시는 사랑을 받고 각 처소로 돌아갈 때 넉넉히 이기는 역사가 있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또, 하나님은 사랑을 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사랑을 요구하고 계심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을 누구보다도 더 사랑하는 사랑을 가지고 돌아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재영 목사(총회 총무)는 이렇게 훌륭한 연수원에서 신령한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총회 가입하게됨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수련회에서의 간구가 반드시 응답의 역사가 함께 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축사하셨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총회 및 노회 임원단을 비롯하여 모든 성도가 손에 손을 잡고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찬송가 524장)를 부르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김백경 목사(총회 정치부장)의 축도로 성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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