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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2005년 여름 수련회 넷째 날

등록일

2005.08.06

넷째날 폐회 예배
폐회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의 찬양은 수련회 기간동안 받은 충만한 은혜로 더욱 확신에 차있었습니다. 담임 목사님은 창4:4-12과 마24:34-35의 말씀으로, 아담의 10대손 노아부터 20대손 아브라함에 이르는 족보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가 끊임없이 전진해 온 신앙의 연대를 전해주시며,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끝까지 참고 견디는 신앙을 갖길 권면하셨습니다.
전 성도가 함께 2005년 전국교회 하계수련회를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광야 장막생활을 마치고 가나안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떠올리며, 각자가 머물던 숙소를 정리했습니다.
3박 4일간의 은혜의 여정은 수련회 기간 내내 촉촉이 땅을 적셔준 장마비와 같이 메마른 마음 밭에 새 힘을 주었습니다.
우리의 삶의 터전이 약속의 땅 가나안이 되기 위해 우리는 가나안 7족속과의 싸움을 앞두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은혜의 왕벌(신 7:20), 수24:12)을 교회와 강사 목사님, 함께 기도해주신 여러 목사님과 전 성도들 앞에 보내주셔서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기는 역사를 이루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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