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 제가 성년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큰 하나님의 기쁨이 되겠습니다.
"나의 소원 영원한 하나님의 기쁨..."

2007년은 헵시바선교회 06또래(영육간의 경건한 또래)가 성년식을 맞이하였다. 끼가 넘치는 06또래는 헵시바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주안에서 우리는 하나!!를 외치며 헵시바에 입학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그들이 성년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렸다.

5월 20일(주일) 여호수아성전에서 담임목사님부터 헵시바까지 모두가 06또래의 성년식을 감사하며 축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헵시바선교회의 성년식은 세상의 성년식보다 더 아름답고 우아한 시간으로 하나님과 함께한 성년감사예배였다. 담임목사님께서는 06또래 모두를 포옹하시며, 사랑으로 그들의 성년 됨을 기뻐하며 축하해주셨다. 더 성숙하고, 책임있게 주의일을 맡아 영광나타내는 06이 되길... 모두가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었다.

다른 헵시바들에게는 이번 성년감사예배가 다시한번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고, 성숙한 신앙의 자세와 충성 된 종이 되는 일에 열정과 뜨거움을 가지게 하였다. 헵시바 모두가 장성한 믿음의 군사들이 되어 하나님의 기쁨이, 나라의 기쁨이 되길 바란다.

글 : 임정현
사진 : 인터넷선교회사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