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01
아름다운 기도의 시간, The Call -여정-
부르심을 마치고 지난 28일 "여정"이 시작되었다. 호흡이 있는 아름다운 기도를 드리기 위해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은 대 성전의 한 자리 한 자리를 가득 매웠다.
"기도와 찬송의 기적"(행16:11-34)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앞에 찬송하고, 기도할 때 교회, 가정에 기적이 일어남을 믿고, 평강 성도들은 여정을 시작하였다. 깊고 오묘한 말씀을 가지고 찬양과 함께 나아가는 평강성도는 군사와 같았다.
여정은 색다른 사랑이 넘쳤다. 6월의 생일을 맞이한 성도들을 찬양으로 축하하는 시간, 여정을 통해 처음 나온 새식구들을 사랑으로 환영하는 시간, 여정 시간 뒤에 간식이 기다리고 있는 등 여정은 사랑이 둥글게 둥글게 넘실거리는 시간이었다.
"약한 날 강하게, 가난한 날 부하게, 눈 먼 날 볼 수 있게, 주 내게 행하셨네~♪"는 여정의 첫 곡이 었다. 첫 시간부터 마지막까지 내 입술로 드린 아름다운 찬양, 호흡 있는 기도는 마음을 정결케 하고, 오직 하나님과 가까워 지는 시간이었다.
평강의 한 성도는 "뜨거운 은혜 시간이 좋아, 찬양이 시작 될 때마다 제발 끝송이 아니길 바랬다"고 하였고, 교회 주변 주민들은 교회에 좋은일이 있어요?라고 물을 정도로 여정을 마친 평강성도들은 환한 빛의 감동의 얼굴이었다. 그 만큼 여정은 감사와 은혜를 차고 넘치게 받은 시간이었다.
평강제일교회는 찬양의 축복을 받아 금년 4000명 성가대의 출범과 목요찬양집회로 찬양이 날마다 울려퍼지는 교회이다. 앞으로 계속되는 목요찬양집회는 매월 말 목요일 저녁 7시에 시작된다. 부르심을 마치고 여정을 마친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에게 다음은 어떤 감사와 은혜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까...
글 : 임정현
사진 : 인터넷선교회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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