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1
나눔을 통해 누리는 영적 기쁨
고전15:10
생명의 말씀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였다”(고전15:10)고 하나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우리의 모든 삶은 결국 하나님의 은혜가 불러 주셔서 인도해주신 결과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주셨습니다. 우주 만물을 주셨고 당신의 외아들까지 속죄 제물로 주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야말로 사랑의 대상이며 섬겨야할 대상이고 헌신과 예배의 대상이 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께 드려야할 헌신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며 즐기는 헌신입니다. 여기서 ‘즐긴다’라는 말은 세상 쾌락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즐김’을 말합니다. 받은 바 은혜에 감사하고 기뻐하는 정신적인 즐김! 억지나 의무가 아니라 섬김의 행위 자체가 즐기는 마음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얽매이는 삶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일에 매여 있고 생활과 사람들과의 관계에 매여 속박당하고 있습니다. ‘내핍’이란 명분하에 쓸 줄도 모르고 투자할 줄도 모릅니다. 그러나 참된 헌신, 우리가 하나님께 드려야할 또 다른 헌신의 모습은 ‘나눔의 삶’입니다. 적절하게 나눌줄 알고, 적절하게 섬길 줄 알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투자함으로 얻어지는 즐거움, 그것이 영적인 즐김의 삶입니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올바로 ‘쓰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기에 제대로 쓸 줄을 모릅니다. 돈을 물쓰듯 허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눔의 삶을 적절하게 가르쳐 주면 물쓰듯 쓰는데서 얻어지는 기쁨보다 나누는데서 얻어지는 고급스러운 즐거움, 영적 즐김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문호 ‘막심 고리끼’는 “일이 즐거우면 인생은 낙원이다. 일이 의무가 되면 인생은 지옥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과 같이 우리 믿는 성도들의 신앙과 삶은 즐거워야 됩니다. 거기에 기쁨과 만족이 옵니다. 감사의 열매가 맺힙니다.
<기도제목>
하나님의 불러주신 은혜 앞에 감사하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통해 영적인 기쁨을 누리며 더더욱 주의 뜻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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