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
2012.06.26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
왕하19:1-2
생명의 말씀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궁내대신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장로들에게 굵은 베를 입혀서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우리 대한민국 백성들은 상처입은 백성들입니다. 일제 36년간 일본 사람들에게 성(姓)을 빼앗겼고 주권마저 빼앗겼습니다. 애국지사들이 목이 잘리고 팔과 손가락이 잘리는 수난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 일본 사람들보다 더 지독하게 우리를 괴롭힌 사람들은 바로 공산당들이었습니다. 6.25 동란 62년이 흘러간 오늘, 우리의 젊은이들은 이 민족의 최대 비극인 그날의 상흔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전쟁의 쓰라림! 그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일각에서는 남침이 아니라 북침이라며 헛된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헛된 감언이설에 절대 속아 넘어가선 않되겠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공산주의가 무엇인지, 전쟁을 통해 우리가 기억하며 간직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똑똑히 가슴 속에 새겨야 합니다.
나아가 남녀노소 막론하고 도덕성이 타락하지 않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아골 골짜기에서 남녀노소의 정신과 육체가 썩어가며 문둥이같이 몸이 썩어져 가는 것을 보지 못한다면, 소경이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우리의 미래 세대에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재발하지 않기를 원한다면 자녀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줘야 합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과거의 상처를 망각하지 않도록 철두철미한 국가관을 심어줄 때만이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히스기야가 왕위에 있을 때 앗수르 나라가 이스라엘로 쳐들어왔습니다. 18만 5천의 대군을 이끌고 예루살렘 성을 포위하며 하나님을 조롱하고 이스라엘을 비방합니다. 항복을 권유하는 편지를 써서 압박을 가해옵니다. 이 위급한 순간이 히스기야 왕이 취한 방도가 무엇이었습니까? 이사야 선지자에게 찾아가 함께 기도하기를 요청하고 전 백성들에게 금식기도를 명령하며 간절하게 기도할 때 하나님의 크신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밤새 앗수르 18만 5천의 대군을 하나님께서 치신 것입니다. 또한 앗수르 왕 산헤립은 그 아들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기도의 힘이며 하나님의 보호하심의 능력입니다.
<기도제목>
평화는 사람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입니다. 전쟁과 평화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깨닫고 나의 삶 속에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위로와 평안이 주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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