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하계 특별대성회는 어른들에게도 은혜 넘치는 시간이었을뿐 아니라,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도 풍성한 은혜의 시간이었다. 하계 특별대성회를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은 꿈나무들의 마음 속에서 장차 믿음의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이다. 특히 고등부 학생들에게 금년 하계 특별대성회는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고등부 하계 수련회의 프로그램은 2008 하계 특별대성회의 일정과 동행하였다. 7월 28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된 고등부 하계 수련회는 첫째날과 마지막날을 제외하고는 2008 하계 특별대성회의 일정과 동일했다.

  고등부 하계 수련회만의 특징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바이블 어드벤쳐(Bible Adventure)'라는 놀이를 통한 성경공부, 온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기도회가 있었다. 이 외(外)는 대부분 2008 하계 특별대성회의 일정을 따랐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해 죽음을 보지 않는 동행의 축복을 누렸듯이, 금년 2008 하계 특별대성회와 동행한 고등부 하계수련회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게도 동행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들이 2008 하계 특별 대성회와 고등부 하계수련회를 통해서 요셉과 같은 비전의 신앙이 무럭무럭 자라는 축복이 있으리라 믿는다.


글: 박지혜
사진: 인터넷선교회 사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