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25
"하늘보좌를 움직이는 능력의 기도"
3월 19~31일까지, 사순절 특별새벽기도 진행 중
#장면 하나 : 지난 한 주간 동안 평일 밤 10시경, 하나 둘 야베스 성전으로 몰려드는 행렬이 있었다. 무슨 일일까? 이 저녁엔 집회도 없는데. 알고 보니 다음날 새벽예배를 위해 먼 지역이나, 차편이 없는 성도님들이 야베스 성전에서 주무시기 위해 오는 성도들이었다. "방도 뜨뜻하고, 세면시설도 있고 호텔처럼 좋습니다!" 입가에 환한 미소를 띠며 좋아하는 그들의 얼굴엔 피곤한 기색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전날부터 "철야로(?) 새벽을 준비하는" 그들의 행렬에서 평강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
#장면 둘 : 어린 갓난아이부터 초등학생, 중고생들이 새벽부터 모리아 성전으로 물밀듯 밀려오고 있다. 지난 토요일이 일명 '놀토'라서 "자녀와 함께 드리는 새벽예배"에 동참키 위한 행렬이라고. 가녀린 손을 번쩍 들고 "아멘 할렐루야!"를 힘껏 외친다. 한참 꿈나라에서 헤매고 있을 시간에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성경을 읽고, 곱게 모은 기도의 손길에서 평강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
이 모든 광경은 금번 사순절 특별 새벽예배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다. 지난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두 주간 동안,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새벽 5시에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고, 고난주간 특별집회를 준비하기 위한 사순절 특별새벽예배가 모리아 성전에서 드려지고 있다. 차편이 없는 분들이나 노약자분들을 위해서는 야베스 성전 2층을 밤 10시부터 새벽 4:30분까지 휴식공간으로 개방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교회의 특징은 교회 인근은 물론이고 수원, 인천, 의정부 등 수도권 전 지역뿐 아니라 가장 멀리는 청주구역(32대교구)에서까지 새벽예배에 동참한다는 것이다. 육신적으로는 피곤하지만 주의 눈동자가 머물러 있는 성전에서 이른 새벽에 힘차게 부르짖을 때 주시는 힘과 능력과 은혜가 너무 충만하기에 먼 길을 마다않고 모리아 성전까지 달려 나오고 있다. 새벽에 드리는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께,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와 가족, 개인의 문제를 걸머지고 기도하는 평강의 성도들의 발걸음은 가볍고 당차기만 하다.
글 : 임정현
사진 : 인터넷선교회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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