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이유와 방법
2011.11.18
감사의 이유와 방법
출23:14-17
<<생명의 말씀>>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월절과 맥추절(오순절)과 수장절, 세 가지 절기를 명하시과, 이를 의무적으로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세 가지 감사의 절기를 허락하신 이유는 무엇이며, 이를 지키는 백성들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요?
첫째, 하나님께서 종 되었던 땅 애굽에서, 죄와 사망의 땅에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기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다(출23:15). 감사하되 억지로가 아니라 자원하는 심령으로 드려야합니다. 400년간 종되었던 애굽에서 구원해주신 은혜를 생각할 때, 자원하는 심령으로 감사하지 아니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결코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출23:15). 참된 감사는 반드시 정성이 담긴 예물을 수반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신16:17) 감사의 절기를 지켜야 합니다. 사람은 이 땅에 올 때 ‘적신’(赤身)으로 왔기에 건강한 몸만 있어도 큰 축복입니다. 아무리 가난하고 형편이 힘들어도 적신의 상태보다는 낫기 때문에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하되, 성경은 ‘흔들어’ 감사를 표하라고 말씀합니다(레23:11, 17, 20). ‘흔들어’ 바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내가 왔습니다” 하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춤을 추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계속적인 축복을 기원하며 말할 수 없는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행위입니다.
끝으로 하나님께서는 감사의 세 절기를 지키라는 명령을 통하여 백성들간의 친교와 선민의식을 심어주셨습니다. 이방사람들과 구별되며 성별된 생활을 하기 위함입니다. 그 친교는 거족적이며, 거국적인 친교로서 하나님의 계명을 중심한 신본주의의 절기입니다. 온 민족의 단결을 과시하는 힘의 친교와 연합의 친교입니다. 선민의식의 자부심을 결합시키는 기쁨의 날로서 수많은 역경과 환란 속에서도 이스라엘 민족을 지켜주고 존재케 하는 힘이 되었던 것입니다.
<기도제목>
올 일년 동안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감사의 열매를 드리고, 범사에 하나님의 은총으로 인해 춤추듯 기뻐하는 삶이 생활화 되도록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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