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5
2010 하계 특별 대성회. 만세전에 예정하신 여주 연수원 모리아 성전에서 4천성가대와 장로 권사 집사를 비롯한 교역자와 전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감사로 마음들이 하나가 되어, 이번 성회에는 기어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되겠다는 굳은 각오와 결심 속에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박윤식 목사는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행13:44-52)"라는 말씀을 통해 대성회 마지막 새벽을 밝혔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아시는 분"이시며(삼상16:9),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하셨기에, 모든 성도들이 이러한 말씀을 깨달아 축복을 받는 거룩한 성회가 되기를 축원했다.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의 뜻은 “첫째로, 군대용어로, 정확히 정돈하여 제자리에 둔다”이며, 아담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과 같이 “우리가 제자리에 있지 못한 채 죄를 짓고 허무한 세월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명하신 장소에 우리가 영생을 주기로 작정된 자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해야하며, 두 번째는 “지정됐다”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주권적 구원의지로, 우리를 반드시 예수를 믿고 구원받게 작정하시고 지정했다”는 것임을 강조했다.
박윤식 목사는 유대인들이 사도바울과 바나바를 쫓아내어, 그들이 이방인들에게 전도하게 된 동기와 상황을 들어가며(행13:44-50), 이방인들이 받은 축복에 대해서 전했다.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끝까지 견디는 자에게 축복해 주신다(마24:13)”며, “그 말씀의 자리에서 떠나면 견디는 자가 아니며,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2010년도 8월 하계 연수원 수련회를 세월을 아끼는 마음으로 붙잡아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야곱이 간절히 매달리며 씨름하는 가운데 그 간절한 마음을 보시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주셨다”며, “평강제일교회 모든 성도들이 마지막 집회까지 이렇게 참석한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지명해서 내 것으로 부르신다(사43:1)는 것을 믿으시길 바란다”며, “오늘 이 장소에 참석한 모두가 이스라엘 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음을 기억하고, 이것이 우리의 거룩한 기념 칭호가 되어 모든 일에 승리하며, 구속사 시리즈가 전파되는 이때에 말씀을 듣고, 깨달아 전하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며 말씀을 마쳤다.
새벽예배 이후 모든 성도들은 바로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연수원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모범을 보였다. 2010 하계 특별대성회 3박 4일동안 영원한 언약속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신령한 이스라엘'의 축복이 선포되고, 구속사를 통해 펼쳐지는 대 파노라마의 한 조각이 이렇게 완성 되었다.
사진 : 박진도
글 : 진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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