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5
4일 오전 10시 모리아 성전에서는 박윤식 원로목사의 구속사 시리즈 제5권 “영원한 언약의 약속"(박윤식 저, 도서출판 휘선) 출판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이번에 발행된 “영원한 언약의 약속”은 지난 7월에 출간된 “영원한 언약 속의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에 이은 구속사 시리즈 제 5권이며, 예수 그리스도 족보 3기에 해당하는 바벨론 포로 이후의 역사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구속사시리즈의 발간이 계속되면서 한국 신학자들은 물론이고 세계적 석학들도 격려와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갈수록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와 같은 관심을 반증하듯 이번 5권 출판 감사예배에는 특별히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중남미 인도네시아, 싱가폴, 호주, 유럽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300여 교회와 1만 여명의 성도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부 감사예배에서 임승안 총장(나사렛 종합대학교 총장)의 “우리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느4:1-6)” 설교말씀이 있었다.
임승안 총장(나사렛 종합대학교 총장)은 “느혜미야가 예루살렘 성전 건축의 사명을 백성들에게 선포했을 때, 산발랏의 비웃음이 있었지만, 오로지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그 사명을 감당하고, 모든 성이 연결되어 백성들이 하나가 될 수 있었다”며, 우리 또한 어지러운 정세 속에서도, “영원한 언약 가운데 주어진 우리의 사명을 깨닫고 담대히 선포 할 때, 이 나라와 이 민족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 나라의 형상을 회복하고, 세계선교대국이 될 수 있다”며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2부 출판기념식에서 이현우 목사(도선출판 휘선 대표)는 2010년 7월 17일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의 약속 구속사 시리즈 5권이 발간되고, 8월7일 4판이 발간될 예정인 지금, 모든 판수마다 발간된 당일에 매진된 사례를 들며, “처음에는 각 기독교 서적에서 책을 받지 않으려 했지만, 지금은 현금을 들고 서로 책을 달라고 아우성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예수그리스도 족보 3기에 대해 433페이지를 기록하고, 그 속에 담긴 세계사 변천사를 도표와 내용은 ‘세계 기독교사에서 유래가 없는 가장 방대하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무엇보다도 휘선 박윤식 목사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이지 않게 책을 출판하기 위해 수고한 모든 성도들의 기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속사 시리즈 12권 전판이 완간 될 때까지 분골쇄신하는 자세로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충성하며 구속사 시리즈의 말씀이 온 우주와 열방 가운데 충만한 그날까지 끝까지 충성하기를 다짐하며 발간사를 마무리 했다.
이어서 민경배 박사(연세대 명예교수, 전 서울장신대 총장)는 서평을 통해“구속사 시리즈 제 5권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 속에 담긴 영원한 언약의 약속>을 손에 들고 눈을 들어보니 우리의 여름 강산이 푸른 하늘 아래, 청송으로 수놓은 듯 화려강산”이며 “설레고 부푼 마음으로, 그 다음 12권 째까지의 완간을 기도하면서 반드시 그 시리즈가 기독교 세계문명의 거대한 모뉴멘트(Monument)로 기념되도록 기망(冀望)하게 되며, 박윤식 목사님이 기독교의 생명과 진리의 횃불을 드시고, 이 세기 수많은 석학들 앞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서 계신 모습을 영상으로 보는 듯하며우리 한국에서 이런 대저(大著)들이 간행되어 소장하게 된 것을 금세기 세계 학계, 그 천혜(天惠)의 축복으로 감사하고 경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장만용 목사(한국기독교 장로회 전국원로목사회 증경회장)는 “구약학을 중심한 주옥같은 성서 해석과 풀이를 글로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실로 더 큰 은혜”이며,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언약의 약속을 바르게 배울 수 있게 해주는 그리스도인의 지침서가 될 수 있기를 확신”하고, “젊은 성서학자들과 목회자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주는 스파크의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윤종관 목사(예수교대한성결교회 증경총회장, 현 성결대학교 이사장)는 목사님의 생애를 축구경기에 비교하여 “전반전에 한국교계가 주목하고 목사님의 교회가 부흥이 되고 설교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화 감동을 준다는 것은 너무 잘 알고 있었던 내용”이라며 “후반전 들어가셔서 오해를 많이 받으셨지만,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면 이런 세계적인 위대한 서적이 묻혀버릴 뻔했다”며 “연장전이라고 할 수 있는 80의 연세에, 이번 출판하신 구속사시리즈를 통해 우리 목사님이 이제까지 어떻게 바르게 목회하셨는가를 모든 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고, 많은 영혼들과 세계에 유익을 주는 목회를 했다는 것을 드러내게 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서“봄 장미가 아름답지만 가을단풍도 그 이상으로 아름답듯이, 우리 목사님이 이제까지 목회도 승리하셨지만 노년에 평강만이 가지고 있던 복음을 온 한국교계와 세계를 향하여 내어 놓으시는 귀한 열정이 계속해지기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축하의 말씀을 대신했다.
정원식 장로(전 국무총리)는 “민경배 박사님의 서평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과 감동을 느꼈다”며 “최근 신앙생활을 회고하는 글을 쓰면서, 박윤식 목사님과의 만남이 신앙생활에 큰 변화와 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그가 가진 영성은 수월하다 못해 깊이 있고 넓을 뿐만 아니라 범상한 경지에 이름을 우리는 경험”하며, “성경말씀에 대한 이해는 누구든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이해를 하는 총체적인 통찰력을 가지며. 더 보탤 것은 특출하고 수월한 저술의 능력”이라고 밝혔다.
“불과 3년 반 남짓한 시기에 1권에서부터 5권을 발간했다는 것은 놀랄만한 저술의 능력”이라며, “성경말씀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와 성경전체를 꿰뚫는 통찰력으로 앞으로도 집필하실 12권을 완간하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한다“며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주재용 박사(전 한신대 총장, 전국교수공제회회장)는 “격려의 말씀을 전해야 하지만 격려를 받는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며 “박윤식 목사님의 ‘영원한 언약의 약속’이 출판된 소식을 듣고 그 열정과 꾸준한 학문적인 노력에 놀라움을 금할 수 가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예수그리스도 3기와 세계사의 변천 도표는 교회사를 전공하는 자신의 눈에 더더욱 눈에 들어왔다”며, “이 도표는 성서를 역사학의 입장. 역사로서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가 인간과의 역사의 관계를 다시 읽을 수 있게 해주고,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금껏 출간된 구속사 시리즈가 우리의 주목을 끄는 것은, 남다른 관점에서 성경을 해석”하며, “그 책들이 어떻게 세계사를 읽어야하는지 시사해 주고 있다”고 전하며, “99%의 노력과 1%의 영감을 결코 헛되게 하시지 않는 박목사님의 신화적인 삶과 출판 작업은 곧 기도하며 일하는 결과”라며 “그 열정적인 노력과 권위가 어디서 왔을까 생각해 볼 때, 첫째, 평생에 성경을 당신의 양식으로 삼고자 하는 꾸준한 그의 성경적 신앙적 삶의 노력과 둘째는 그의 영감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누구보다도 자신의 삶에 진실하게 사신 박 목사님의 삶에서 남이 그리스도의 삶을 보게 되는 크나큰 격려를 받는다”며 “이러한 박목사님의 삶은 미래의 단초라고 생각”하며 “어디서나 하나님과 교통하면서 박 목사님과 그 사모님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격려사를 마쳤다.
이어서 등단한 박윤식 목사는 “구속사시리즈 제 5권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속에 담긴 영원한 언약의 약속에 대한 출판감사예배를 드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린다”고 밝히며, 삼복더위에 멀리여주에 왕림해주신 내빈과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자는 “너무나도 부족한 제가 5권을 발간한 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도우심의 손길이 이끄신 결과라고 믿는다”며, “이번 책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족보3기를 중심으로 저술, 연구하는 가운데 스룹바벨과 아비훗 사이에 5대가 생략되고, 그 후 약 7대 정도생략된 것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하지 않을 수 가 없었으며, 눈물로 기도하는 가운데 생략된 것을 모두 저술하여 변화무쌍하던 세계사의 변천과정을 구속사의 관점에서 세계 최초로 정리한 이 책은 나의 작품이 아니라, 이 모두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12권을 완간할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가 쉬지 않은 기도로 구원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며, 이 구속사 시리즈가 하나님의 나라가 앞당겨지는 도구로 쓰이기를 기도하며, 부디 남은 생애를 통해 나아가 모든 생활에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원하는 소원대로 주안에서 열매 맺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하고, 앞길에 하나님의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감사함이 충만하기를”이라고 저자 서명을 했다.
이어서 기념패 및 기념품 증정 시간이 있었고, 평강제일교회 성도인 금방울 자매와 가수 조영남과 설운도의 축가 순서가 있었다. 조경대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의 축도로 이날의 예배는 마쳐졌다.
이날 예배는 2백여명의 국내외 각계각층의 내빈들과 1만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 원희룡(한나라당 사무총장) 의원은 축전과 화환을 보내왔다.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 1, 2부 행사는 뜨거운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진행 되었다.
2007년 10월 제 1권 창세기의 족보 발간을 시작으로 구속사 시리즈는 이미 종교 출판계에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구속사 시리즈 제 5권에서 더욱 빛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3기와 세계사의 변천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도표화했다는 점이다.
이 책을 열면 족보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이미 40여년 전에 완성된 구속사 시리즈 원고, 여기에는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를 통해 오직 성경을 읽고 묵상했던 저자 박윤식 목사의 지난 시간들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다니엘의 환상과 예언이 구원 역사의 대 파노라마로 펼쳐졌던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3기. 예수그리스도의 초림을 목전에 두고 구속사의 여울목에서 세차게 흘렀던 하나님의 섭리, 그것은 역사의 암흑기가 아니라 세계열강의 흥망성쇠와 함께 구속사의 완성을 향해 달려가는 찬란한 빛의 축제였다.
말세지말을 사는 성도에게 이 모든 영원한 언약의 약속은 신앙의 용기와 지혜, 승리의 확신을 심어준다. 영원한 언약의 성취를 향해 전진하는 대 파노라마, 십자가의 영원한 언약의 피가 전 세계와 우주와 온 열방에 뿌려진다. 피에 담긴 생명을 통한 새 생명 부흥의 역사가 온 누리에 충만해온다.
사진 : 박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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