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8
2010년 11월 21일 평강제일교회는 한 해 동안 지켜주심에 감사하며 추수감사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모리아 성전 계단을 장식하는 각종 과일과 곡식들이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고, 주일 아침 각 기관에서는 초막절 절기 동안 드려진 제물들을 하나하나 되짚어보는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처럼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는 평강동산에는 감사가 가득 차고 넘쳐났습니다.
박윤식 원로목사는 주일 2부 예배에 “2010년 마무리, 초막 속에서 지키는 큰 감사절기(레23:33-44, 신16:13-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박윤식 원로목사는 “2010년 한 해 52번 있는 주일에 47번째인 오늘은 앞으로 5번의 주일을 남겨놓고 추수 감사 예배를 드리고 있음”을 되짚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생각하고 기억하면서 보답하는 마음으로 제사 드리는 절기에, 우리 각자가 하늘나라의 일원으로서 예배를 드리는 것에 대해, 또,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고 감사할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할 수 있음에 감사와 보람을 느끼는 모두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초막절은 이스라엘 절기 1년 중 연말 여호와의 마지막 절기이며, 이것은 사람이 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마지막 절기로써 명령하신 것에 그 의미가 대단히 의미심장하고 크다.”라고 전하며, 2010년의 마무리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절기를 잘 지키기 위해 “‘위력(威力) 있는 감사’를 드려야 하며, 하나님께 기쁨으로 손을 펴서 아낌없이 바쳐야 하며, 바울과 실라처럼, 또한 욥처럼 역경 속에서도 감사를 드려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수감사절은 근심, 걱정, 염려가 아니라 감사가 샘솟듯 일어나는 ‘감사제’가 되어야 한다.”며, “예수님께서 감사하실 때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났듯이, 오늘날 우리도 2010년도 한 해를 충만한 감사로 마무리할 때 가정마다 이김의 역사, 기적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마14:15-21, 고전15:57-58).”라며 설교를 마쳤습니다.
사진 : 박진도
글 : 진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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