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0
변화산의 영광의 빛을 체험하여 어두운 세계에 밝은 새벽을 여는 구국제단
청년 1부 헵시바 선교회 지리산 구국 기도회
지난달 6월 23일부터 이틀간 청년 1부 헵시바 선교회는 "변화산의 영광의 빛을 체험하여 어두운 세계에 밝은 새벽을 여는 헵시바(사 60:1-3, 눅 9:28-36)"라는 주제로 지리산 정상에서 나라를 위한 구국 기도의 제단을 쌓았습니다.
성산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마음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는 말씀에 따라 모두가 이동하는 과정 가운데서도 철저하게 스스로를 세상과 단절시키고,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새벽 3시, 지리산 입구에 도착하여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배종연 목사를 통해 우리의 마음가짐과 지리산에 대한 말씀을 받고 출발하였습니다. 어둠 속에서 랜턴 불빛과, 옆에 있는 친구들을 의지하면서 등반하였는데 산이 너무 험하고 가파랗기 때문에 짧은 내리막 길, 떠오르는 해 등, 작은 것 하나하나에도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산에 오르면서 내가 가지고 있던 모든 인간적인 생각들, 이기적인 마음들을 내려놓기 위해 노력하고 노력했습니다.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도착한 순서대로 조를 만들어 7~8명씩 기도처로 이동하였습니다.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보았던 지리산 기도처를 직접 가보려니 마음이 떨렸습니다. 가는 길이 생각보다 많이 험해서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되었지만 은혜가운데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 기도처에서 3년 6개월 7일 간 눈물로 기도하심으로 지금 우리에게 구속사의 말씀을 주시려고 힘쓰신 그 사랑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분의 노고와 희생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태하게 살았던 지난 모습을 회개하며 다시 한 번 구속사 말씀 전파의 사명을 다짐하였습니다.
그 곳에 함께한 헵시바들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청년부 3,000명 부흥과 구속사 말씀 전파의 사명 감당을 위해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비록 기상예보는 비 소식을 전하였지만 하나님의 주관하심으로 좋은 날씨 속에서 무사히 다녀올 수 있게 해주심에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지리산 등정 길에 놓여진 돌 하나하나를 밟으며 나의 생각과 욕심을 하나씩 지워나갔던 노력과 산상 기도회를 통해 체험하고 느낀 것 모두를 가슴 속 깊이 새겨 저의 삶에 적용시켜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지리산 구국 기도회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구속사 말씀 전파 운동의 사명과 비전을 다시 한 번 마음에 품고 나아갈 때, 믿음의 일꾼들이 되어 부흥의 역사를 이루는 사랑받는 헵시바, 평강의 청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글_ 송혜선 헵시바
사진_ 에메트 인터넷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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