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3
2017년 고등부 한소리 동계수련회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한소리가 되자
학생선교회 고등부 한소리는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한소리가 되자(히 11:32-40)”라는 주제 아래 1월 13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동계수련회를 청평푸른동산연수원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수련회의 개회를 알리는 나팔소리가 울려 퍼지며 이틀간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개회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전한 유화창 목사는 "고등부는 세상이 따지는 보편적인 원리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초월적인 원리를 알아야 한다."며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자는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사람, 죽을 각오가 되어있는 사람, 위엣 것을 바라보는 사람이라고 전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의 사람, 한소리 모두가 되자고 권면하며 이러한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이 역사해주시기 때문에 구하는 대로 다 받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권면 했습니다(마 21:22, 19:26, 빌 4:13, 막 9:23). 마태복음 20장의 비유를 들어 하나님의 관점(초월적인 원리)은 '품꾼이 있어야 할 곳에 있었는가?' 하는 것이라며, 고등부 한소리 신앙의 현주소를 점검하자는 말씀으로 결론을 맺었습니다.
예배 후 주제 강의 시간에서 김현숙 전도사는 "세상보다 더 크고 강해서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로 난 자(요일 5:5)여야 하며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전하며, 그 믿음으로 세상을 이겨야 한다고 말씀했습니다(요일 5:4). 이어서 에녹(히 11:5), 노아(히 11;7), 아브라함(히 11:8-19), 요셉(히 11:22)으로 이어지는 믿음의 선진들을 예로 들어 각자의 삶에 적용해 보고 희생하는 십자가 사랑의 실천은 바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고 주제 강의를 마쳤습니다(마 22:37-39).
수련회의 일정이 마무리 되어가는 저녁 시간, 수련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찬양기도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를 힘찬 찬양과 부르짖는 기도로 마음껏 목 놓아 외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청평의 어두운 밤하늘에 뜨거운 믿음으로 기도의 빛을 비춘 시간이었습니다. 차마 못 다한 기도가 아쉬웠는지, 찬양기도회가 끝난 직후에도 각 학년별로 선착장에 가서 다시 한번 뜨거운 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이튿날 아침은 폐회예배를 드리며 짧지만 열정이 넘쳤던 1박 2일의 수련회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새 일을 향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사 43:18-21)”이라는 말씀으로 "이전 일을 기억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하신 바를 의심 없이 믿고, 더 나아가 하나님께 찬송을 돌리라"고 전하며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조건을 차별하지 않으시지만, 믿음은 차별하신다며 믿음을 키우기 위해서 영의 살을 찌우라고 강조했습니다. 하나님을 최고의 자리에 모셔드리면 하나님께서 최고로 역사하신다고 말하며 한소리 고등부 학생들에게 크나큰 소망의 메세지를 전하였습니다.
아직은 어리지만 장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요셉 같은 믿음의 선진들로 성장할 한소리들을 가득 태운 버스는 서울을 향해 힘차게 달렸습니다. 비록 짧은 이틀간의 일정이었지만 다소 빡빡한 프로그램을 모두 소화한 고등부 한소리들의 모습에서 밝고 소망찬 평강제일교회의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부디 모든 한소리 학생들이 앞으로 교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일꾼들로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글_ 박대인 전도사
사진_이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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