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1
식전행사 : 바르사 무용단 - 아리랑
아리랑은 우리민족의 한과 희망을 담은 전통가요다. 바르사 무용단은 아리랑의 선율에 맞춰서 우리민족의 평화로운 모습, 고난을 당하는 모습, 또 힘찬 활기로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또 이런 모습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일어서는 성도의 모습과 닮아있다고 이은경 단원(무용 안무)은 전했다.
그루터기 뮤지컬 : 폭풍전야
‘폭풍’은 6.25때 북한군이 사용했던 개전 암호다. 이 뮤지컬에서는 6.25 직전 혼란스러웠던 대한민국의 모습과 역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을 조명하였다.
평강제일교회 청년2부 그루터기 선교회에서 연초부터 준비하여 지난 6월 23일 초연을 하였다. 내용은 본 교회 박윤식 원로목사가 저술한 근현대사 시리즈를 바탕으로 광복 이후부터 6.25까지 혼란했던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렸다.
박헌영의 지도하에 전개되었던 위조지폐사건과 이강국의 애인 김수임의 도움으로 박헌영이 월북하기까지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사건을 노래가사와 음악을 통해 재미있게 꾸몄다. 그리고 이어지는 제주 4.3 사건과 여수 14연대 반란사건. 이 두 사건은 사건의 발생이 중요한 만큼 임팩트 있게 사건의 주동자와 시작을 그렸다.
두 사건의 진행과 결과, 그로인한 국가보안법의 공포와 그 결과, 또 미군철수까지 이후 상황은 동영상을 통해 정확한 사실을 전했다.
6.25 직전 퇴페와 향락이 만연했던 국군 장교들의 모습도 음악과 춤을 통해서 재미와 내용 전달에 모두 성공했고 김일성과 북한군의 전쟁준비 모습과 교차하여 보여줌으로 대조적인 남북의 모습이 잘 보여졌다.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통해서 역사적 사실을 보여주니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았다.
이어지는 처참한 전쟁의 모습...
마지막으로 6.25 이후 북한에서 이루어진 박헌영의 숙청과정을 통해서, 쓸모가 없어지면 어제의 동지도 가차없이 버려지고 죽임당하는 악랄한 공산주의의 전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라를 사랑하고 앞날을 걱정하는 많은 분들이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이 6.25이전, 월남의 공산화 이전의 모습과 닮아가는 것에 걱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폭풍전야’가 1950년 6월 24일 밤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모습이 아닌지 모두가 주변을 살피고 또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울려퍼지는 ‘멸공의 횃불’은 정말 감격스럽다. 조국이여 안심하라! 평강제일교회 그루터기 여기 있으니....
뮤지컬을 보며 새삼 느끼는 것은 평강에 이렇게 재능있는 청년들이 많았나!!! 하는 것이다. 늘 연수원 안팎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모습들만 보다가 아마추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연기, 노래, 춤, 연출을 보여주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
사진: 박진도, 권은진, 정종화
글 : 서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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