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6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함을 받아 구속사의 말씀을 성취하는 교회”라는 신앙 지표를 푯대삼아 쉼 없이 달려온 2012년도를 마무리 하는 송구영신예배가 12월 31일 7시에 모리아 성전에서 드려졌습니다.
평강의 성도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 해 동안 두 기둥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모아 성전으로 향하였습니다.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성도들의 찬송과 기도소리가 성전을 가득 메웠습니다. 곧 이어 “묵은 해를 보내면서(사무엘하 23장 1-7절)”라는 제목으로 담임목사의 설교가 이어졌습니다.
담임목사는 “2012년도 불과 몇 시간 남지 않는 시점에서 내가 어떠한 마지막을 살고 가는가, 성경 말씀대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았는가 점검해 보아야 한다.”라며 “마지막 나의 결산을 하나님 앞에 선다는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고 서두를 열었습니다.
이어 “다윗은 가장 높으신 하나님께서 세우신 영웅이다. 비록 가장 작은 마을에서, 가장 보잘 것 없는 집의, 가장 구박받던 여덟 번째 아들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그 순간부터 존재 가치도 없던 다윗은 가장 높은 자가 되었다.”라는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다윗이 기름 부음 받고 왕이 된 것처럼, 하나님을 믿는 순간 우리 모두 다윗처럼 기름 부음 받은 자들이다. 이것을 믿을 때 신령한 왕이 되고, 선지자가 되고, 제사장이 되는 것이다.” 라며 성도들을 권면하였습니다.
또한 “다윗의 일생은 감사와 감격 두 가지로 가득하였다. 가는 곳마다 시를 짓고 찬송을 불렀다. 우리도 이와 같이 어려움이 닥쳤을 때에도 하나님 앞에 감사 찬송 부를 때 모든 일에 형통의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는다.”라고 설교를 마무리하며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습니다.
2012년도 묵은 해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완전히 벗어버리고 예수께서 우리 마음속에 오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송구영신예배를 드린 평강의 성도 모두 죄악을 벗어버리고 감사의 2013년도를 맞이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13)
글: 나세정, 임혜령
사진: 박진도, 권은진, 정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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